'밥블레스유2' 라미란, '센 언니' 입담..캠핑 고수→조언 고수[★밤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0 06:30 / 조회 :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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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캡처


라미란이 '밥블레스유2'에서 캠핑 고수뿐 아니라 조언 고수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에는 '캠핑 고수' 라미란이 출연해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과 함께 '먹 캠핑'을 떠났다.

이날 라미란은 등장하자마자 텐트에 드러누우며 캠핑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은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하 송김박장)이 캠핑 준비를 하는 동안 근처에 앉아 멤버들을 살펴봤다.

라미란은 멤버들에게 조언하며 '캠핑 꼰대'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잘못된 방법으로 텐트를 치는 송김박장에 조언했다. 라미란은 "그게 뒷쪽으로 가야하는데"라고 지적했다. 송은이는 "왜 일찍 와서 잔소리야"라며 불편해했다. 이에 라미란은 "잔소리 하려고 일찍 온 거야"라는 얄미운 농담으로 받아쳤다.

라미란은 나서서 음식을 하며 '캠핑 고수'로의 진면목을 보였다. 송김박장은 캠핑 음식을 준비하며 계속 라미란을 불렀다. 라미란은 투덜거리면서도 멤버들을 도왔다. 라미란은 전복을 손질하며 내장은 따로 모아 볶음밥을 만들며 1재료 2음식을 선보였다.

라미란은 수위 높은 조언으로 송김박장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라미란은 '고급 텐트를 빌려달라는 아내에게 어떻게 해줘야할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에 "빌려주고 망가지면 고소해라"라는 해결책을 내놨다. 라미란은 "그냥 이혼해라"라는 해결책을 내놓기도 했다.

라미란은 "남의 손에 들어가면 어딘가 망가지게 돼 있다. 그냥 같이 가라"라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내놓기도 했다. 김숙은 "같이 가는 게 좋은 해결책 같다"라며 라미란의 해결책에 공감햇다.

송은이는 "답은 세 가지다. 현명한 남편이 되거나 쪼잔한 남편이 되거나 전 남편이 되거나"라며 라미란의 해결책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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