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충격 발언 "엠버 허드가 침대에 대변 투척"[☆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20.07.09 17:57 / 조회 : 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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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일론 머스크, 제임스 프랭코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 부인 엠버 허드가 자신의 침대에 대변을 놓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조니 뎁이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선의 발행인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편집장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 공판이 8일(현지시간) 런던 고등원에서 시작됐다.

해당 소송은 더선 측이 조니 뎁을 '부인폭행범'(wife-beater)로 묘사한 것에 대해 조니 뎁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조니 뎁은 자신이 전 부인 엠버 허드를 폭행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엠버 허드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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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허드와 조니 뎁 /AFPBBNews=뉴스1


이에 더선 측 변호인인 사샤 와스는 뎁이 허드의 불륜을 의심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허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소송에는 테슬라의 CEO 인 일런 머스크와 배우 제임스 프랭코가 엠버 허드의 불륜상대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함께 사는 동안 침대에 '대변'을 갖다 두고 이를 나중에 '해 없는 장난'(harmless frank)라고 말해 경악했다고 밝히며 점점 재판은 흙탕물 싸움이 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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