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코 "신곡 비 피처링, '깡' 신드롬 전에 결정"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7.09 15:35 / 조회 :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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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지코가 신곡 피처링 가수로 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코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솔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신곡 'Summer Hate'(서머 헤이트)에 대해 "제가 개인적으로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땀도 많고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 옷도 티셔츠 한장만 입고 항상 빨래를 해야 해서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를 통해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노래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일상에서 벌어질 법한 에피소드를 녹여내서 가사 작업은 빨리 됐다. 원래 제가 자주 하고 자신 있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Summer Hate'는 최근 '깡'으로 화제가 된 비가 피처링을 해 주목받은 바. 지코는 "'깡'이 이렇게 잘 되기 전에 이 곡을 완성했다"고 했다.


그는 피처링으로 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비나 왔으면 좋겠다'는 가사가 있었는데 자연스레 비 선배님이 떠올랐다"며 "노래에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의 가사가 있는데, 비 선배님이 불러주셔야 곡이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지코는 지난 1일 신곡 '서머 헤이트'(Summer Hate)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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