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리뷰] '7회 빅이닝+최성영 첫승' NC, SK 꺾고 6연속 위닝시리즈

인천=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7.09 21:37 / 조회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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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1사 만루 NC 노진혁이 만루 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7회 빅이닝을 만들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NC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경기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냈다.

NC 선발 최성영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첫승을 챙겼다. 타선이 7회초 대폭발하면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반면 SK 선발 핀토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핀토는 타선이 6회말 동점을 만들어 패전을 면했다.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데뷔 첫 만루포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성욱은 홈런 포함 4안타(2타점), 박민우와 권희동(5출루) 역시 3안타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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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최성영.


NC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 박민우가 행운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파울이 되는 듯 했으나 1루 라인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2루타가 됐다. 이어 권희동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선취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나성범의 안타까지 나왔으나 양의지, 알테어, 노진혁이 범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3회 더 달아났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김성욱이 또 불방망이를 선보였다. 1사에서 SK 선발 핀토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33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2호. 지난달 6일 대전 한화전 이후 33일 만에 손맛을 맛봤다.

SK도 대포를 맞불을 놨다. NC 선발 최성영에게 2안타로 묶였던 SK 타선이었다. 6회말이 되어서야 물꼬가 터졌다. 6회말 1사 1루에서 윤석민이 최성영의 115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동점 투런포를 때려냈다. 2-2 동점.

그러자 바로 NC가 경기를 뒤집었다. 빅이닝을 만들었다.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노진혁이 바뀐 투수 이원준의 초구 144km 직구를 공략해 그랜드슬램을 작렬시켰다. 개인 통산 첫 만루포였다. 시즌 7호 아치다. 그리고 김태진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성욱의 적시타로 한 점 더 보탰다. 6득점.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은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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