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이순재 이어 매니저 갑질논란..'매니저 미투' 되나[★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7.09 15:23 / 조회 :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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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사진=김창현 기자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매니저의 폭로로 논란이 된 이순재에 이어서다. 매니저의 폭로가 연예계 새로운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로 번지는 게 아닐지 이목이 쏠린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신현준 전 매니저 김모 대표가 신현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신현준과 1994년 친구로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김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하게 됐다.

김 대표는 매니저로 일하면서 신현준으로부터 욕설 및 불만을 들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업무 압박감도 심했다고. 여러 영화 출연을 성사시켰지만, 2010년 이후에는 신현준에 대한 영화계 니즈가 소원해져 드라마에 집중하게 됐다고 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 MC 자리를 제안했지만 신현준은 영화를 갈망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업무에 대한 부담이 컸다고 했다.

이밖에도 신현준 모친이 심부름 및 상황 보고도 하라는 주장을 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안 계약서도 없었고,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신현준의 전 매니저 이관용 대표는 스타뉴스에 "전 매니저(김 대표)라는 사람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면서 "제가 1년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배우와 이야기 한 뒤, 입장을 정리해 곧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준 전 매니저 김 대표의 이 같은 폭로는 최근 이순재가 전 매니저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휘말린 이후여서, 향후 스타들의 매니저들이 '갑질 폭로'를 이어가는 것 아닌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이순재는 전 매니저의 부당 대우 등 폭로와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순재에 이어 신현준까지 연이어 터진 매니저 갑질 논란. 스타 매니저들이 폭로가 '매니저 미투'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은행나무 침대' '퇴마록' '비천무' '킬러들의 수다' '블루'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 '우리 이웃의 범죄'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카인과 아벨' '각시탈' '울랄라 부부' '무림학교' 등에도 출연했다. 이외에 '시골경찰' '내 딸의 남자들' '비행기 타고 가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고, '연예가중계' '풍문으로 들었쇼' 등 MC를 맡기도 했다. 2013년 5월 첼리스트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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