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가 최고야!' 맨유, 뎀벨레 영입 포기...'솔샤르도 반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09 14:04 / 조회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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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사 뎀벨레(올림피크 리옹) 영입을 포기했다. 이유는 메이슨 그린우드 때문.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8일(현지시간) “맨유는 그린우드의 활약상에 반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뎀벨레를 영입할 계획을 철회했다”라고 전했다.

뎀벨레는 올 시즌 42경기 2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고 맨유는 뎀벨레 영입을 계속 추진해왔다. 오디온 이갈로를 임대를 급히 데려올 정도로 공격수 영입이 시급했던 맨유였다.

하지만 뎀벨레 영입을 포기했다. 구단의 미래인 그린우드가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1군 데뷔에 성공한 그린우드는 올 시즌 15골을 터뜨리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솔샤르는 그린우드의 활약상에 반해 뎀벨레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린우드는 시즌 재개 이후 최근 두 경기 동안 3골을 터뜨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솔샤르는 그린우드를 두고 “선천적으로 뛰어난 골잡이다. 겸손하며 항상 배우길 원하고 열심히 훈련한다. 그린우드는 매우 침착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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