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진=신트트라위던 인스타그램 캡처 |
신트트라위던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열린 ASV 헤일과 연습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날카로운 움직임과 패스 등을 선보였다. 빠른 드리블에 상대 수비진이 거친 슬라이딩 태클을 날려 넘어지기도 했다. 이승우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차기도 했으나, 왼쪽 골문을 향했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편 이날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29분 더켄스 나존(26), 크리스 더킨(20)이 연속골을 터뜨렸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이승우가 뛰는 모습을 올려 승리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