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슨 마차도.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는 9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마음방역 챌린지'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일상 속 작은 실천 방법을 '#마음방역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안하는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 선수단 역시 무관중으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외출을 자제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각자의 방법으로 마음방역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 외국인선수 딕슨 마차도(28)도 마음방역 챌린지를 함께 했다. 롯데는 "마차도가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마음방역을 하고, 이를 계기로 경기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음을 소개하며 마음방역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