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렛츠가 왜 거기서 나와..佛영화 '파리의 인어' 깜짝 등장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7.09 10:11 / 조회 : 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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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걸그룹 바버렛츠가 깜짝 출연한 프랑스영화 '파리의 인어' 예고편.


걸그룹 바버렛츠가 프랑스 영화 '파리의 인어'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9일 수입사 빅웨이브 시네마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파리의 인어'는 파리에서 만난 심장이 없다고 믿는 남자 ‘가스파르’와 심장을 빼앗는 세상의 마지막 인어 ‘룰라’,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바버렛츠는 '파리의 인어' 초반 주인공 가스파르(니콜라스 뒤보셸)이 무대 위 활약을 펼치는 장면에서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바버렛츠는 가스파르와 보사노바 풍의 노래를 열창하며 특유의 목소리로 화음 앙상블을 뽐낸다. 짧은 등장이지만 미니 트럼펫 연주까지 노련하게 선보였다는 후문.

바버렛츠는 50~60년대를 풍미한 여성 보컬 그룹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룹이다. 2014년 트리오로 데뷔해 멤버 교체를 거친 뒤 현재 안신애, 경선 듀오로 활동 중이다. '파리의 인어'에는 동료 뮤지션 박혜성과 같이 출연했다.

한편 '파리의 인어'는 7월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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