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전세계 한점 ‘20억’시계 전시

채준 기자 / 입력 : 2020.07.09 08:58 / 조회 : 49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명품관이 15일까지 전세계 단 한 점 뿐인 20억 상당의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Ⅰ’을 선보인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59.5 캐럿을 브레이슬릿부터 베젤까지 셋팅, 상품 가격이 ‘20억’대에 달한다.

일반 투르비옹과 달리, 공중에 떠있는 듯한 플라잉 투르비옹을 통해 중력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간의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는 “전 세계 단 한 점 출시된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Ⅰ’은 예거 르쿨트르의 화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을 총동원한 걸작”이라고 말하며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이색적으로 전시기간에 맞춰 해당 모델의 소리를 담은 유튜브 ASMR콘텐츠를 제작, 명품시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시계의 ‘심장’이라 불리는 동력장치인 무브먼트 제조사로 시작한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로, 시계 제조 역사상 최초로 단일축 투르비옹을 넘어서, 다축 투르비옹을 상용화한 브랜드다.

image
/사진제공=갤러리아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