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르통언 대체자로 주마 낙점...'이적료 374억'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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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 여름 커트 주마(첼시)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첼시 수비수 주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74억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수비진 보강이 시급하다. 한때 주전으로 활약했던 얀 베르통언이 올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체자가 필요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등이 있지만 조제 모리뉴 감독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다.

이에 모리뉴는 수비 자원 물색에 나섰고 주마를 낙점했다. 주마는 과거 모리뉴가 첼시를 이끌던 2014년 당시 직접 영입한 선수다. ‘더 선’은 ‘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주마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를 준비했으며 영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주마는 첼시에서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더 선’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올 여름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하길 원하고 있다. 만약 영입이 이뤄진다면 주마는 첼시를 떠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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