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생일 번지점프→모교방문→캠핑까지 '완벽' [★밤TV]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09 07:35 / 조회 :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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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생일날 번지점프부터 홀로 백패킹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소원을 이루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멤버들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번지점프가 준비됐다는 소식에 임영웅은 "최근 번지점프 하는 꿈까지 꿨다"라며 환호했지만, 이찬원은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말하며 주저 앉았다.

마침 이날은 임영웅의 30번째 생일이었고, F4는 번지점프대 위에서 임영웅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영탁은 축하송으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하며 노래 선물을 전했고, 임영웅은 50m 하늘 위에서 생일 파티를 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찬원은 바들바들 떨면서 끝까지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가장 먼저 뛰게 된 영탁은 멤버들을 향해 "오래 함께 하자"라고 말했고, 장민호에게는 "형 오십 되기 전에 장가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은 막상 번지점프대에 오르니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웃으며 뛰었다.

장민호는 "'뽕숭아학당'이 남녀공학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과 함께 뛰었고, 이찬원은 팬들에게 편지를 전한 뒤 뛰어내렸다.

이후 임영웅은 백패킹을 떠났다. 임영웅은 캠핑 준비를 손수해서 길을 나섰다. 그는 캠핑을 가기 전 오래된 단골 맛집을 방문해 먹방을 펼쳤다.

임영웅은 캠핑장을 찾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모교 경복대학교를 발견하고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후배들의 박수를 받으며 사진을 찍고 자신을 롤모델로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또 임영웅은 연습하느라 배고픈 후배들을 위해 피자를 통 크게 쐈다.

임영웅은 캠핑장을 찾아 텐트를 치고 캠핑 준비를 했다. 그는 "군대에서 텐트를 쳐봤는데, 군대랑은 좀 다르다"라며 엉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자신만의 낭만 가득한 텐트 꾸미기에 돌입하며 열정을 쏟아냈다.

그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야심차게 준비했고 와인 까지 준비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던 중 이찬원이 깜짝 손님으로 왔다. 두 사람은 스테이크에 와인, 그리고 임영웅표 라면에 엄마가 준 김치를 곁들여 분위기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캠핑의 낭만을 즐기며 즉석콘서트까지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생일 번지 점프는 물론, 행복한 모교 방문 그리고 낭만적인 캠핑까지 즐기며 완벽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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