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X임한결♥서민재..최종 두 커플 탄생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9 00:23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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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3'의 박지현과 김강열이 커플이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는 마지막 최종 결정이 그려졌다.

임한결 서민재가 첫 커플이 됐고, 이어 박지현과 김강열이 이어졌다. 이가흔은 끝까지 천인우를 선택했지만 천인우의 마음은 박지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인우와 이가흔이 솔직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박지현은 "제주도에서 그러고 다시 또 얘기하고 싶다고 말해서 놀랐어"라며 마음을 전했다. 천인우는 "그래도 그게 마지막 모습이면 너무 아쉬우니까"라며 데이트 신청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천인우는 "갈 수록 너랑은 얘기하기 어려워. 나오기 전에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생각하고 나오는데 예상 처럼 잘 안 돼. 까먹었어 오늘도"라며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후회되는 순간을 물었고 박지현은 "딱 하나 후회하는 거 있어. 나는 그때 초반에 오빠한테 너무 끌렸어서 그게 겁이 났나봐. 선물 고를 때 폴라로이드 카메라 있잖아. 그게 오빠 거 같았어. 근데 급속도로 너무 가까워지니까 겁이 나서 다른 거 골랐어. 그거 나 좀 후회해"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입주자들은 대화를 나눴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자신이 상처 받았던 순간을 말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내내 짝사랑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표현했다. 천인우는 "짝사랑 아니다. 나도 호감이 있었다. 너랑 있을 때 가장 나다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천인우는 자신에 호감을 보이는 이가흔에게 박지현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박지현과 데이트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없냐고 물었다. 천인우가 박지현이 거절했다고 말하자 이가흔은 "'가겠다고 했으면 나랑 약속을 취소했을까?"라고 말했다. 천인우는 "그때 마음이라면 아마 가려고 하지 않았을까"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결국 천인우는 끝까지 박지현을 선택했고,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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