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고은아, 동생 미르와 뽀뽀사건..10년 만에 직접 해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08 21:00 / 조회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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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고은아가 동생 미르와 '뽀뽀사건'을 직접 해명했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튜버 방효진으로 활동 중인 배우 고은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연예인이 안 맞았다"라고 고백했다. 배우 고은아와 200% 다른 유튜버 방효진 역시 내숭이며 '찐 방효진'의 모습은 남동생 엠블랙 출신 미르가 자체 심의 중임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고은아는 10년 동안 따라다닌 연관 검색어 미르와 뽀뽀 사건 전말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고은아가 유튜버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구독자들은 '재밌다 놀랐다' 하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제가 지금 내숭 떨고 있다고.."라고 고백했다. 또 유튜버 속 모습보다 5배 업 된 '찐 방효진'의 모습은 남동생인 미르가 자체 검열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MC 김구라는 "저거보다 더하면 어떡하겠다는 얘기야?"라고 깜짝 놀란 리액션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고은아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공황장애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두려움과 떨리는 증상 탓에 영화제와 시사회 등 공식 행사마저 참석하기 힘들었다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연예인이 맞지 않았던 거네?"라고 물었고, 고은아는 "솔직히 그랬던 것 같다"고 인정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공황장애 증상 때문에 방송 활동 등을 쉬고 있지만, 유튜버로 변신해 '본캐 방효진'을 솔직하게 비추면서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고은아를 10년 동안 따라다닌 연관 검색어 남동생 미르와의 뽀뽀 사건을 해명하는 모습이 공개 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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