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내인생' 심이영, 원기준과 이혼→진예솔 집 취직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08 20:57 / 조회 :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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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방송 화면


'찬란한 내인생'에서 심이영이 원기준과 이혼하고 진예솔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취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박복희(심이영 분)가 기차반(원기준 분)과 이혼하고 고상아(진예솔 분)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취직했다.

이날 기차반은 계속해서 돈을 구하려고 했다. 박복희에게 트럭을 팔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박복희는 "이 트럭이 무슨 트럭인 줄 알기나 하나. 우리 가족 먹여살리는 트럭이다"라며 극구 반대하고 나섰다.

기차반이 돈을 구하려고 했던 이유는 자신의 내연녀 남지애(한소영 분) 가 돈을 요구했기 때문.

복희는 이런 모습을 자식들이 보자 결국 트럭을 팔아버렸다. 그리고 차반에게 "원수 같은 당신, 사람 머슴처럼 부리는 네 아버지도 다 끝이다"라며 자식들에게 기차반과의 이혼을 알렸다.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복희의 5살 난 딸 기은하(권지민 분)는 "엄마, 나 영재원 들어갔어. 나 서울대 꼭 들어갈 거야. 우리 무시한 사람들 쳐다도 못 보게 해주겠다"고 울며 복희에게 말했다.

한편, 기차반과 이혼한 박복희는 트럭을 팔고 진예솔과 조은임(김영란 분)의 집에 가사 도우미로 취직했다.

진예솔의 엄마 조은임은 복희를 예뻐했다. 복희와 은임은 함께 시장에서 장을 보고 순대를 먹으며 오순도순 지냈고 이 모습에 상인은 "둘이 모녀사이냐? 사이가 좋아 보인다"라고 말을 건넸다. 은임은 웃으며 "모녀사이 맞다. 은수 엄마랑 나랑 닮았나 보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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