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캐나다서 2년 만에 전한 근황..연예계 복귀?[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7.08 14:58 / 조회 : 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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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나가 약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후 활동을 중단,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오랜만에 전해진 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지나는 캐나다에서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와인색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다. 지나는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숲 속을 걷는 사진을 공개하며 "힐링, "건강하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나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나는 2018년 9월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을 인증한 사진 이후 SNS에 근황을 전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SNS로 근황을 전한 만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몸매부터 마스크로 가렸지만 숨길 수 없는 미모까지 전성기 못지 않은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고향인 캐나다로 돌아간 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소통에 나서자 연예계 복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나는 2010년 데뷔 이후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차세대 여성 솔로 가수로 주목받았다. 'Black & White, '꺼져줄게 잘살아' 등을 히트시켰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A씨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해 7월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기소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난 상대였다"고 주장하며 A씨와 연인 사이임을 강조하며 지인에게 돈을 빌렸을 뿐이라고 강조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지나와 함께 기소됐던 피의자 4명은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이 사건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지나는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성매매 혐의에 대해 사실로 받아들여지자 지나는 2017년 SNS를 통해 "많은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이지 않는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날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 매일 팬들을 생각했다.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며 성매매 혐의는 사실이 아니며 활동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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