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실검 1위 감사..저작권료로 친구들 밥·술 사요"[직격인터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7.08 11:40 / 조회 : 4045
  • 글자크기조절
image
안예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안예은이 '비디오스타' 출연 이후 쏟아진 관심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예은은 8일 스타뉴스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역시 TV의 힘이 굉장하다고 느꼈다"며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안예은은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예은은 EXID의 '위아래'와 양준일의 '리베카' 등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저작권료 수입이었다. 대기업 부장 연봉 수준을 벌고 있다고 밝힌 안예은은 "1년에 1억을 번다"는 소문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 직후 안예은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안예은은 많은 화제를 모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대략 연수입이 그 정도 될 것 같았다"며 "세금을 많이 가져가는 걸 보면 많이 벌고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작권료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그가 주로 지출하는 곳은 어디일까. 그는 "집안에서 가장을 물려받고 있다"며 가족들을 위해 돈을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친구들에게 밥과 술도 많이 산다"고 덧붙였다.

신곡 발표 소식도 알렸다. 안예은은 "'비디오스타'에서 불렀던 '능소화'가 8월 6일 발매된다"며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