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친구', 수위 높은 '무한도전' 기대! 송재희X최필립 활약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7.08 12:25 / 조회 :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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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사진제공=E채널


하하,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김종민 등 동갑내기(1979년생) 친구들이 뭉친 '찐한친구'가 제2의 '무한도전' 자리를 노리며 시청자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8일 오전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찐한친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찐한친구'는 친구와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1979년생 동갑내기들의 좌충우돌 버라이어티다.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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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송재희(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장동민, 하하, 김종민, 최필립, 양동근/사진제공=E채널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병혁 PD를 비롯해 하하, 장동민, 양동근, 최필립, 송재희, 김종민 등이 참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이병혁 PD는 KBS 2TV '1박2일', MBC '무한도전' 등 기존 야외 버라이어티와 다른 점에 대해 "'1박2일'과는 소재부터 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또 '무한도전'과는 비슷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PD는 과거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이어 "조금 더 솔직하고, 수위가 센 '무한도전' 같은 모습으로 가면 어떨까 싶다"면서 "안 되겠죠?"라고 말했다. PD의 다소 자신감 떨어진 말에 하하를 비롯한 멤버들이 호통을 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혁 PD는 '찐한친구'의 기획과 관련해 "처음 만들 때 영화 '친구'를 생각하고 만들었다. '친구'의 캐치프라이즈가 '동갑내기 친구들이 함께 있을 때 우리는 두려운 게 없었다'는 거다. 동갑내기 친구들이 같이 하면, 창피한 거를 하건 무엇을 하든 간에 두려움 없이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조합으로 1979년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동갑 친구들을 모아서 하고 싶었다. 상징적인 나이가 있을까 했다. 79년생들이 올해 마흔두 살이고, 친구(7, 9)사이(4, 2)인데라고 하다가 했다. 몹시 황당한 이유였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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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최필립/사진제공=E채널


'찐한친구' 멤버들은 동갑 친구들과 만남으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송재희, 최필립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하가 '최고의 케미, 상극 케미'로 손꼽을 정도. 송재희와 최필립은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본방송에 담긴 활약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송재희는 "저는 갑자기 연락이 왔다. 하겠냐고 해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마흔두 살이 됐는데, 저는 아직 애인데, 어른 나이가 되서 힘들었다. 마침 친구들끼리 논다고 해서, 돈도 받고 놀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최필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찐한 친구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정규 편성을 받아서 10년 이상 할 수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정규 편성 받을 수 있도록 시청자들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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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사진제공=E채널


이밖에 양동근은 "제가 환자다. 대인기피증 환자"라고 말했다. 이어 "병이 있는데, 여기 있는 분들('찐한친구' 멤버들)과 있으면서 병이 87% 나았다"며 "저도 놀랐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도 이 병, 100% 싹 낫고 싶다"면서 '찐한친구'에서 멤버들과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하하, 김종민, 장동민을 예능 기둥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들에게 배울 예능감이 기대된다고 했다.

하하, 장동민, 김종민 등도 '찐한친구'를 통해 친구들과 만든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것을 자신했다. 이들이 만들어 가는 리얼 버라이어티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호응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찐한친구'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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