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 우지원, 농구선수→배우 변신 "시즌2 기대"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미쓰리는 알고 있다'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7일 오전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우지원은 극중 궁 아파트 관리소장 역을 맡으며 연기에 첫 도전했다. 우지원은 '미쓰리'의 시청 포인트로 "찍으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여러가지 환경들을 많이 접하며 즐거웠다. 하이라이트를 보며 영화를 뛰어넘는 작품처럼 구성이 탄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번 채널을 틀면 4회까지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즌2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 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