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윤기원 "예전부터 강경헌 호감. 고백도 했었다"[★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08 00:47 / 조회 :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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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불타는 청춘'에서 윤기원이 강경헌에 고백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아직도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윤기원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강경헌과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윤기원은 "예전에 드라마 촬영 끝나고 설렁탕집에서 밥을 먹었다. 나랑 한 번 사귀지 않겠냐고 툭 던졌다. 그때 바로 까였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윤기원에게 "또 누구누구한테 그랬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기원은 "나는 아직도"라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강경헌, 윤기원, 김광규, 안혜경은 짚 라인을 타러 갔다. 이때 윤기원은 강경헌을 향한 마음을 보였다. 안혜경이 자신에게 "누구와 타고 싶냐"고 물으니 윤기원은 "혼자 탈 건데요?"라며 철벽을 쳤고 결국 강경헌과 함께 타게 됐다.


모두 짚 라인에 올랐고 강경헌은 먼저 짚 라인을 타고 싶다고 말했음에도 겁을 먹고 무서워했다. 윤기원은 그런 강경헌을 귀여워하며 "소리만 크지 무서운 거 아니"라며 달랬다.

강경헌은 결국 짚라인을 타며 눈물까지 보였고 "그래도 (윤기원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덜 무서웠다"고 말하며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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