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루머 입 열다 "결혼한 적 있다..내 딸은 아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7.07 21:49 / 조회 :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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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양준일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밝혔다.

양준일은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 자신을 둘러싼 최근 논란 등에 대해 직접 밝혔다.

양준일은 "나는 속일 게 아무 것도 없다"라고 일찌감치 운을 떼고 "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유명세는 유명해지면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그간 가족 이야기를 꺼렸던 이유를 직접 언급했다.

양준일은 "결혼한 적이 있다. 이는 모든 사람이 다 안다"라며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았다는 것을 숨길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커뮤니티에서 언급한 자신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양준일은 최근 이혼설과 재혼설 등 여러 과거사에 대한 주위의 폭로 이슈로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고 첫 부인은 괌에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뒤늦게 재조명됐고 글은 급히 삭제됐었다.

논란이 커지자 양준일 측은 지난 9일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재혼 루머를 일축했지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양준일과 첫 번째 결혼을 했던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끌었다.

녹취록에서 A씨는 1997~1998년 사이 양준일과 결혼 후 3년 후 이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혼인 신고는 한국에서 했으며 이후 LA를 떠나 괌에서 영주권을 받고 생활하다 이혼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양준일 측은 23일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가운데 양준일은 카카오프로젝트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에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히고 영어로 "내가 조용히 있는 게 할 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입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양준일은 "내 (현재) 부인과 인생을 같이하기 전에 거짓말을 하고 지금 (아내와의) 관계를 어떻게 쌓겠느냐"라며 이미 현재 아내가 이 사실을 알고 있음을 말했다.

양준일은 "결혼한 적이 있으며 아이는 없다"라고 밝혔다. 양준일은 "(논란의 그 딸은) 내 딸이 아니다. (그 여성이) 다른 분과 재혼해서 딸을 낳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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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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