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프치히 이적' 황희찬 7일 귀국... 2주간 자가 격리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7.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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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사진=AFPBBNews=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진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귀국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황희찬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황희찬은 지난 6일 오스트리아 리그 최종 3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올 시즌 리그 7연패를 확정지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활약했던 황희찬은 좋은 평가를 받아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황희찬의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0억 원)이라고 한다.

황희찬의 이적과 관련해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았다. 이번 주 내로 라이프치히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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