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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
'위험한 약속'에서 길용우가 박하나와 이창욱의 결혼을 허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한광훈(길용우 분) 회장이 차은동(박하나 분)과 한지훈(이창욱 분)에게 "결혼 준비를 시작하라"라고 했다.
한광훈은 모든 가족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두 사람 어서 빨리 결혼 해. 다음 주부터 당장 결혼 준비하라"라며 "은찬이(유준서 분)도 꼭 결혼식에 오라"라고 말했다.
한편, 최준혁의 아버지 최영국(송민형 분)은 최준혁(강성민 분)의 비서에게 "준혁이 아들 찾았지? 유전자 검사했을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비서는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아들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다. 차은동 씨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