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리뷰] '장단 20안타 맹폭' 삼성, 단독 4위 점프! 키움 13-2 대파

고척=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7.07 21:52 / 조회 : 695
image
강민호(앞)가 득점을 올리자 환호하는 삼성 더그아웃.
장단 20안타를 때려낸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대파했다.

삼성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 경기서 13-2로 크게 이겼다. 2회에만 무려 5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 승리로 삼성은 5연승 뒤 5일 LG에 패배를 당했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모두 패한 LG와 KIA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키움은 2연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을 거뒀다. 타자들은 이번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웠다. 김상수가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선봉에 섰고 박해민도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원석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 선발 라인업

- 키움 :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허정협(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전병우(3루수)-박준태(중견수). 선발 투수는 김재웅.

- 삼성: 김상수(2루수)-최영진(1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 선발 투수는 뷰캐넌.

◆선제 실점했지만 2회에만 5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은 삼성.

선취점은 키움이 냈다. 1회말 선두타자 서건창과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이정후가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쳐 서건창을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2회 곧바로 역전했다. 선두타자 이학주의 중견수 방면 2루타를 시작으로 박해민, 김상수의 적시타로 2-1을 만들었다. 2사 2,3루서 이어진 최영진 타석에서 나온 폭투 덕분에 1점을 추가했고 구자욱과 이원석이 연속 적시타를 추가해 5-1이 됐다.

◆4회와 7회 점수를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삼성.

삼성은 4회초 김상수, 최영진,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원석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달아났다.

6-1의 리드를 잡은 삼성은 계속해서 키움 투수들을 두드렸다. 7회초 선두타자 이원석과 이학주의 연속 안타로 1,2루 기회를 잡았고 김동엽, 박해민이 연속 적시타를 쳐 9-1로 도망갔다.

7회말 키움은 1사 3루서 김혜성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8회 삼성은 3점을 더했고 9회에도 1점을 추가해 경기를 끝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