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형종·고우석, 이르면 주말 NC전 복귀... '천군만마' 온다 [★잠실]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7.07 17:36 / 조회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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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이형종(왼쪽)과 고우석. /사진=OSEN

부상으로 빠져있는 LG 트윈스 이형종(31)과 고우석(22)이 돌아온다. 이르면 이번 주말 3연전이다. 아니면 다음주가 될 전망. LG도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류중일 감독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형종이 오늘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간다. 야간 경기라더라. 고우석은 내일 등판한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다음주 다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형종은 시즌 개막 전 있었던 연습경기 두산전에서 이용찬이 던진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았고, 중수골 골절상을 입었다. 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LG도 순식간에 주전을 잃었다.

고우석의 경우 개막은 함께 했다. 그러나 2경기 등판이 전부다. 1세이브, 평균자책점 6.75. 지난 5월 14일 키움전에서 불펜 피칭을 하다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후 반월판 연골 수술을 받았다.

이형종과 고우석 모두 착실하게 치료와 재활을 진행했다. 그리고 복귀전 최종 단계인 퓨처스리그 실전에 나선다. 이형종이 7일, 고우석이 8일이다. 여기서 상태가 좋으면 주말에 부를 수도 있다.

류중일 감독은 "이형종이 올라오면 타순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예상 타순은 2번, 5번, 6번 등이다. 좌투수가 나오면 2번에 넣을 수도 있고, 김현수를 2번에 넣으면 중심타선에 들어갈 수도 있다. 보고를 받아보고 결정하겠다. 타격코치와 고민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고우석에 대해서는 "1군에 돌아와도 바로 마무리로 쓰지는 않을 생각이다. 부담스러운 면이 있을 것이다. 삼성 오승환도 불펜에서 시작해 마무리로 가지 않았나. 우선 편안한 상황에서 던지도록 하겠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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