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대포' 김현수 1000타점에 '-5'... 역대 18번째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7.07 11:16 / 조회 :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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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사진=뉴스1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LG 김현수(32)가 KBO 리그 역대 18번째 1000타점 달성에 5타점을 남겨두고 있다. LG 소속 선수로는 2017년 박용택(41)에 이어 두번째다.


김현수는 2007년 4월 8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 KBO 리그 첫 타점을 올렸다.

이후 2009년 104타점으로 커리어 최초로 세 자릿수 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해외 진출 직전 시즌인 2015년(121타점)과 해외에서 복귀한 첫 시즌인 2018년(101타점) 두 시즌 연속으로 세 자릿수 타점을 올렸다.

2015년 121타점은 본인의 한 시즌 최다 타점으로 그해 개인 최초로 100득점-100타점도 돌파했다(103득점).

한 경기 최다 타점은 2018년 7월 7일 광주 KIA전에서 만루 홈런과 투런 홈런으로 기록한 6타점이다.


KBO는 김현수가 1000타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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