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찬열 첫 정규, 페노메코·십센치·개코 등 특급 피처링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7.07 10:31 / 조회 : 1160
  • 글자크기조절
image
세훈&찬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유닛그룹 엑소 세훈&찬열(EXO-SC)의 새 앨범 '10억뷰'에 특급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훈&찬열의 첫 정규 앨범 '10억뷰'에는 페노메코, 십센치(10CM),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수록곡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했다.

'10억뷰'는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타이틀 곡 '10억뷰'를 비롯해 총 9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은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디스코 리듬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을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모습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밀리언마켓 소속 보컬리스트 MOON(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image
세훈&찬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ay It'(세이 잇)은 페노메코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곡으로, 묵직한 808 베이스와 보사노바 리듬이 어우러져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가사에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척'은 경쾌한 피아노 리프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핸드폰에 푹 빠진 상대방에 안달이 난 화자가 애써 아닌 척 마음을 숨기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으며, 세훈&찬열의 개성 있는 래핑과 십센치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날개'는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 기반의 R&B 힙합 곡으로, 개코가 곡 작업은 물론 피처링에도 참여했으며, 세훈&찬열이 서로를 대변하는 색다른 형식으로 전개되는 가사에는 유년 시절부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깨달은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훈&찬열의 첫 정규앨범 '10억뷰'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