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다..관람 포인트 공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7.07 10:11 / 조회 :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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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감독의 '소리꾼'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7일 제작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리꾼'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소리꾼'은 조선 영조 시절을 배경으로 납치당한 아내를 찾아 눈 먼 딸과 전국팔도를 떠도는 소리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판소리 뮤지컬 영화로 개봉 이후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는 '소리꾼'이 판소리와 뮤지컬 형식이 어우러진 점을 첫 번째 관람 포인트로 꼽았다. 실제로 '소리꾼'은 정통 고법 이수자인 조정래 감독과 국악계 명창 이봉근, 그리고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박승원이 합세하여 음악영화로서 품격을 높였다. 영화와 어우러진 판소리는 듣는 이를 울컥하게 만든다.

배우들의 호흡도 상당하다. 국악 명창으로 주연을 맡은 실제 소리꾼 이봉근과 이유리 등은 '아는 형님' 등 예능프로그램과 여러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김동완도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배우들의 관계와 영화에 대한 만족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노력들이다. 이들의 호흡은 영화 속 판소리 판마당에서 그대로 이어져 보는 이들을 웃고 울게 만든다.

마지막 '소리꾼'의 관람 포인트는 조선 팔도의 아름다움을 잘 담으려 했다는 점이다. 로드무비 형식인 '소리꾼'은 드넓은 바닷가와 우거진 숲속 등을 한편의 동양화처럼 담아냈다. 제작진은 한국의 절경을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경기도 화성, 전라북도 부안, 그리고 경상남도 하동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소를 찾아냈다.

지난 1일 개봉한 '소리꾼'은 6일까지 5만 7842명이 관람했다. 더 많은 관객이 '소리꾼'을 만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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