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이북 피난민→명문대→연예인 가시밭 길"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7.07 08:49 / 조회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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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배우 전원주가 "연예인은 가시밭 길"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화요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전원주가 출연했다.

전원주는 평소 호탕한 웃음소리로 유명한 이. 그는 자신만의 건강 비법으로 "많이 움직이고 많이 웃고 즐겁게 살면 건강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원주는 자신의 강단 있는 어머니를 자랑하며 "내가 개성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이다. 그때 노력해야 부자가 된다고 배웠다. 우리 어머니는 노점을 하다가 나중에 비단가게를 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잘 베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나중에 떼부자가 되고 형제들에게 땅을 나눠줬다"고 자신의 어린시절 가정의 모습을 언급했다.

전원주는 "형제들은 다 잘생겼는데 나만 키가 작고 그랬다. 어머니가 나에게 잘 가르쳐서 선생을 만들어야겠다고 했다. 옛날에 교사가 신부감 1위였다. 우리 학교에서 전교생 중 두 명만 명문대를 갔다"고 말했다. 어머니 반대를 무릅쓰고 연예인을 해서 어머니 마음 고생을 시켰다. 어디서든 1위가 돼야 하는데 (연기할 때) 앞치마만 두르고 있었다. 연예인은 가시밭 길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순간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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