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남' 트라오레의 망언? "무거운 웨이트 안 해, 타고난 거야"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7.08 00:25 / 조회 :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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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아스톤 빌라 입단 당시 트라오레(왼쪽)와 현재 모습. /AFPBBNews=뉴스1

울버햄튼의 '근육남' 아다마 트라오레(24)가 자신의 벌크업 비결을 내놨다. 다른 것 없다. '타고났다'는 것. 심지어 웨이트 트레이닝 때 무거운 것도 들지 않는다고 했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아다마 트라오레는 어떻게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무거운 기구를 들지 않으면서 찢어질 듯한 근육을 갖게 됐을까"라는 기사를 냈다.

트라오레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근육맨'이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함을 넘어 상대를 압도하는 근육량을 자랑한다. 더 선은 "상대가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벌크업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수다. 큰 근육을 만들려면 무거운 기구를 들고, 당겨야 한다. 그런데 트라오레는 이 과정이 없었다고 한다.

트라오레는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무거운 웨이트는 하지 않는다. 유전적으로 물려받았다. 웨이트는 (무겁지 않은 것을) 빨리,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타고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사실 트라오레가 예전부터 우람한 근육을 자랑한 것은 아니다. 지금도 24세로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더 어렸을 때는 호리호리한 편이었다. 이후 꾸준히 운동을 했고, 지금의 몸을 만들었다.

과거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트라오레는 2013년 바르셀로나 B팀으로 올라왔고, 2015년 8월에는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로 왔다. 이 때만 해도 날씬한 편이었다.

이후 꾸준히 몸을 만들었고, 지금의 신체를 갖게 됐다. 무게 있는 것을 들지 않고 만들었다는 점이 더 놀랍다. 노력해도 벌크업이 힘든 선수들에게는 '망언'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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