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교과서' 방탄소년단 뷔, 해외 셀럽들도 "나의 최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7.06 11:07 / 조회 : 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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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향한 해외 셀럽들의 애정 고백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아이돌 교과서'라 불리며 후배 아이돌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뷔를 향한 애정을 고백하고 그의 팬임을 자처하는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한 골프 선수인 사쿠라 고이와이는 "나는 BTS 팬이고 특히 뷔, 태태(뷔의 일본 팬들이 부르는 애칭)"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뷔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임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된 정크스포츠에서 사쿠라 선수의 인터뷰가 소개되었는데 사쿠라선수의 방에 뷔의 사진과 타타(뷔가 만든 캐릭터인형)가 눈길을 끌었다.

떠오르는 태국 배우 겸 모델인 첸중(chen joong)은 방탄소년단의 '스테이 골드'(Stay Gold)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본인의 트위터에 뷔의 사진을 캡처 후 게재하며 '오늘 정말 대박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첸중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태형은 멋지고 잘생기고 재능이 있어 사랑한다"며 뷔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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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태국의 인기 배우 뮤슈파싯(Mew Suppasit)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뷔의 'Sweet Night'에 대해 언급했다. 뮤슈파싯은 지난 4월 3일 트위터를 통해 'Sweet Night'의 커버영상을 공개했다.

태국의 유명배우 세인트 수파퐁 우돔카에카나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는 너무 멋지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명 셀럽인 힌드 알콰타니는 인스타라이브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좋아하는 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을 꼽았으며 뷔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라고 전했다.

쿠웨이트의 유명 작가 메샬 하마드가 가장 아름다운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을 때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유명모델 로즈는 뷔의 사진을 추천하기도 했다.

또 필리핍 그룹 'OPM'의 보컬 소피아 아브로가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약 5년간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뷔가 그의 '최애' 멤버라고 고백하며 뷔에게 영감을 받아 희망적인 사랑의 노래를 썼다고 전했다.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명품 보이스, 성형외과 전문의들조차 감탄하는 완벽한 외모의 삼박자가 더해진 뷔가 국내를 넘어 해외스타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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