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구해줘!홈즈' 방송 화면 캡처 |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린이 작은 방 꾸미기 팁을 공개했다.
5일 밤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10년지기 친구 두 명의 서울 전셋집 구하기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들은 평소 홈파티를 즐긴다며 조건을 추가했다. 이날의 인턴코디로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 세븐틴의 승관과 정한이 나섰다.
덕팀의 김숙과 아이린, 슬기는 선유도로 향했다. 이 집은 하얀 인테리어에 현관부터 중문이 있어, 박나래는 "홈파티 하려면 중문은 필수다. 나는 없으면 해 넣는다"고 평가를 전했다.
톤 다운된 부드러운 주방과 거실 너머 보이는 안양천 뷰도 이 집의 매력이었다. 두 사람이 싸울까 걱정하던 방 크기도 비슷해 안도를 안겼다. 슬기는 "내 방 크기랑 거의 비슷하다. 작은 방은 매트리스만 놓는 게 감성"며 작은 방 꾸미기 팁을 전했다.
김숙의 "작은 방은 붙박이장을 설치하면 더 답답해 보인다"는 말에 아이린 또한 "행거를 한 쪽 벽 전체에 설치하면 좋다"고 팁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