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현빈, 자장가로 '사뱡샤방'..둘째 딸 하연 최초 공개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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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박현빈의 둘째 하연이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현빈이 스페셜 슈퍼맨으로 출연해 하준, 하연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하준이와 함께 2년 전 슈돌에 출연했던 박현빈은 이번에는 둘째 하연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아빠와 함께 일어난 하준이는 일어나자마자 코를 파 코피를 흘리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이어 하연이가 깨자 하준이는 하연이에게 달려가 다정한 말투로 "공주님 잘 잤어요?"라며 하연이의 손을 잡았다.

하연이는 작년 11월에 태어난 6개월 아기로 다정한 오빠에게 잔뜩 사랑받는 모습이 모두에게 달달함을 안겼다. 하연이는 혼자서도 벙커침대에 얌전히 앉아 울지도 않고 혼자 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도경완, 이미도로부터 "진짜 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혼자 앉아있다 머리가 무거운 듯 앞으로 꾸벅 쓰러지는 모습은 넘치는 귀여움에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아빠에게 안겨 편안히 분유를 먹은 하연이는 아빠가 불러주는 '샤방샤뱡' 노래를 자장가 삼아 잠에 들었다. 하연이를 재우는 동안 하준이는 배아픔을 참고 아빠를 기다렸다. 도경완은 "4살이면 칭얼댈만 한데"라며 하준이의 기다림을 칭찬했다.


한편 윌벤져스는 아빠가 숨겨놓은 초콜릿을 찾아 집안 곳곳을 수색했다. 긴 채를 휘저으며 찬장 맨 위의 초콜릿을 떨어뜨리려 애쓰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도플갱어 가족은 갯벌로 향해 캠핑을 이어갔다. 연우는 갯벌에서 미리 조개를 주워 아빠가 하영이의 기저귀를 갈러 간 사이 조개에 가족 얼굴을 그려 선물했다. 스윗한 연우의 선물에 도경완은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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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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