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플갱어, 첫 갯벌 방문.. 도경완 "아빠가 늘 구해줄게"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5 22:04 / 조회 : 11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영이와 연우가 갯벌에 방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과 연우, 하영의 도플갱어 가족이 캠핑의 새로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플갱어 가족은 갯벌로 향했다. 하영이는 처음으로 방문한 갯벌에 "무서워"를 남발했다. 갯벌에서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몰라 비틀대는 하영이의 모습에 도경완은 "갓 태어난 송아지 같지 않아요?"며 웃음을 더했다.

처음에는 무서움 없이 게를 잡아 하영이의 "멋있다"는 말을 들은 연우는 걸어가다 갑자기 갯벌에 빠지고 말았다. 도경완은 "내가 언제까지나 따라다니면서 빼줄 수는 없잖아요"라며 연우가 스스로 다리를 뺄 수 있도록 "앉아서 한쪽 다리씩 빼"라고 방법을 알려줬다.

앉아서 애쓰던 연우는 허벅지까지 진흙에 빠지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연우의 우는 모습은 하영이와 아빠와 똑같아 도플갱어의 유전자를 인증했다. 도경완은 결국 연우의 다리를 꺼내주었고, 연우가 "도와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하자 "아빠가 늘 구해줄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기자 프로필
이시호 | star@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이시호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