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조세호에 "살 빠지더니 존재감도 작아졌나"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5 17: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전소민이 조세호가 있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러면서 조세호에게 굴욕을 안겼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런닝맨'에서는 10주년 특집의 그 두 번째 이야기로 '환생 캠프' 특집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환생 열차에 탄 '런닝맨' 멤버들은 이미 차에 타 있던 게스트들과 인사를 했다. 환생 캠프지로 이동하던 중 조세호는 "특집에 초대되니 특별한 듯하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세호 오빠가 있었냐. 나는 있는 줄도 몰랐다. 살 빠지고 몸이 작아지더니 존재감도 같이 작아졌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전소민에게 "내가 왜 살을 뺐는지 아냐. 좀 더 변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웃으며 답을 대신했다.


유재석은 전소민과 조세호를 향해 "이게 무슨 사이인 거냐. 웹드라마 하면 한 20명 구독할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