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이엘리야, 숨길 수 없는 춤 DNA..반전 매력[★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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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이엘리야가 춤 DNA를 뽐내며 소탈하고 자유로운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이엘리야의 오프가 공개됐다.


이엘리야는 책 읽기와 필사, 일기 쓰기 그리고 가무를 즐긴다고 밝혔다. "촬영이 끝나면 늘 향하는 장소가 있다"고 밝힌 이엘리야는 기차와 택시를 타고 담양의 한 한옥 민박집으로 향했다. 이엘리야는 노래를 들으며 걸어가던 길에 갑자기 멈춰 춤을 추는 등 흥을 참지 못해 패널들을 놀래켰다. 성시경은 "미친사람 아니냐"며 당황을 표했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창가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던 이엘리야는 자연스레 또 다시 음악을 틀었다. 음악을 듣다 흥에 신난 이엘리야는 맨발로 마당에 내려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을 추다 비틀거리며 쓰러진 타이밍에 등장한 여주인에 이엘리야는 민망해하는 듯 했으나, "자연스럽게 해"라는 주인분에 바로 본격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엘리야는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왜 저래, 그러지마"하고 기겁했다. 이엘리야는 "음악을 틀면 나도 모르게"라며 그 모습을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가 "음악 준비됐냐"고 제작진에게 묻자 이엘리야는 "텐미닛"을 직접 지명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엘리야가 크리스까지 끌어들이며 끝까지 춤을 추차 성시경은 "보통 30초 추고 마는데 후렴 두 번이나 하는 건 예능에서 처음본다"며 당황했다. 이후 이엘리야는 밥을 먹고 산책에 나섰다. 이엘리야는 논가를 걸으며 노래를 부르거나 자연의 햇빛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겼다.

이엘리야는 "배우는 보여져야하는 일이다. 하지만 오프일 때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웃어보였다. 이엘리야는 또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다. 친구들은 신기해하고 따분하지 않냐고 묻는데 저는 너무 좋다. 너무 자유롭다고 느낀다. 대학 다니다 바로 데뷔를 해서 일할 때와 간극이 너무 컸다. 그 나이대 하는 고민과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엘리야는 촬영을 마치고도 2박 3일간 담양에서 자연을 즐긴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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