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윤두준, 무한 군대 예찬론 "그리운 군대생활"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5 00:39 / 조회 :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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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윤두준이 군대에 대해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는 군대 전역 3개월 차 군필 아이돌 윤두준이 매니저와의 힐링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윤두준의 매니저는 윤두준과 32살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공통 취미를 공유하며 소탈한 일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윤두준이 만드는 '방랑자'를 찍기 위해 강릉으로 향한 두 사람의 뒷좌석에는 두 사람의 일상이 궁금하다며 윤두준의 소속사 담당 실장이 함께했다. 이에 방송 최초로 한 연예인에 두 매니저가 함께하게 됐다.

윤두준은 계속해서 틈틈이 군대 얘기를 꺼내며 군 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20대 때 처음으로 규칙적인 일상을 하게 된 것이 군대였다. 군 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해졌다"라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렀다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계속해서 "서울은 빌딩 숲이라 답답하지만 군대에서는 밤하늘에 별도 많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휴양이 됐다. 군대에서도 모기를 안 물렸는데 여기서 모기를 물렸다"라며 군대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계속해서 군대 얘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로 군 생활을 즐겁게 잘 했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고 윤두준은 "맞다. 군대에 있을 땐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나오면 또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런 것 같다"라며 공감을 더했다.

또한 윤두준의 '방랑자'를 촬영하러 강릉을 떠나며 두 매니저는 계속해서 상반된 의견을 보여 이색 웃음을 더했다. 윤두준은 군대에서 공부한 영상 편집을 선보이며 직접 만든 영상을 공개했고 생각보다 높은 수준을 퀄리티에 모두 칭찬했다.

한편 이영자는 자신의 노하우로 직접 요리를 해 아이돌들에게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맡게 돼 남다른 요리 스케일을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의 매니저는 함께 프로그램을 보조하며 아이돌 엔플라잉과 뉴이스트를 맞이했다.

이에 이영자는 요리를 하는 중간 매니저를 자랑하며 "우리 매니저가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한번 본 동작은 무조건 똑같이 춘다"라고 답했고 이에 이영자의 매니저와 뉴이스트 렌의 즉석 팝핀댄스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

뉴이스트는 절도 있는 이영자의 매니저 댄스 실력을 이기기 위해 진지하게 춤을 추는 멤버 렌으로 인해 한바탕 폭소하는 한편 엔플라잉의 장어구이에 이어 등갈비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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