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장윤정 "후배들에 도움 줄 수 있어 행복하게 촬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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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애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 방송 화면


가수 장윤정이 '최애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M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오누리PD, 이민지PD와 출연자 장윤정, 이특, 김신영이 참석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약할 장윤정은 이날 "그동안 여러 방송에 나가서 후배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열심히 표현하고 다녔다"며 "마음이 그래도 각자 바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직접적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많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이어 "'어떻게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늘 많이 고민했다"며 "활동한 지 나도 20년이 넘다 보니까 해주고 싶은 것도 많고 해줄 수 있는 것도 많아졌는데 막상 할 곳이 없더라. 마침 제작진이 '한 번 만들어보지 않겠느냐'고 연락이 왔고, 기쁜 마음에 고민도 안 하고 바로 '하겠다'고 답했다. 지금도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직접 발탁한 최애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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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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