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강지영 "정일우 로맨스 조언 多..이학주 연기 자극 받아"(인터뷰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7.03 14:23 / 조회 :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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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영 /사진=이동훈 기자 mtphoto@


배우 강지영(26)이 정일우, 이학주와 '야식남녀'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강지영은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야식남녀'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 지난 6월 30일 종영했다.

강지영은 극중 계약직 4년차 조연출 PD 김아진 역을 맡아 연기했다. 김아진은 CK채널 '야식남녀' PD로 메인 연출 데뷔 기회를 얻고, 'Bistro'의 박진성(정일우 분) 셰프를 '게이 셰프'로 알고 화제성을 이끌기 위해 섭외했다. 김아진은 박진성이 게이인 줄 알면서도 진짜 게이인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 분)과 박진성을 사이에두고 짝사랑 경쟁, 이색 삼각관계를 보였다. 엔딩에선 김아진이 박진성이 게이가 아님을 알고 진짜 사랑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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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영 /사진=이동훈 기자 mtphoto@


극중 '게이' 소재를 갖고 연기했던 그는 "어렵게 보이지 않고 싶었고 다르지 않은 얘기라고 전하고 싶었다. 나도 그쪽(게이)를 잘 몰랐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잘 알게 됐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야식남녀'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정일우에 대해 "너무 잘 챙겨주셨다. 정일우 배우님이 로맨스 연기를 많이 하시고 선배님이셔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셨다"고 했다.

이학주와의 만남에 대해선 "연기를 너무 잘 하시니 현장에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색 삼각구도를 그린 과정을 어떻게 연기하려 했는지 묻자 "나보다 그 두 분이 어려웠을 것 같다. 정일우 배우님은 숨기는 게 많은 연기를 해야 했다. 내 고백을 받는 리액션이 어려웠겠다"며 "이학주 씨도 연기가 많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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