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투게더', 다수 국가 '오늘의 TOP10', 빠른 ♥ 감사+영광" [인터뷰③]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7.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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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제공=넷플릭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3)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가 다수의 국가에서 '오늘의 TOP 10'에 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3일 오전 온라인 화상 채팅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발리, 태국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와 카트만두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이승기와 류이호의 한 달간 여행을 따라간다.

이승기와 류이호는 '투게더' 공개 이후 공식 SNS를 통해 5개국 이상에서 '오늘의 TOP 10 콘텐츠' 안에 들면 류이호가 선물한 파자마를 입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류이호 역시 K-하트 5종 세트를 약속했다. 공약을 내건 다음 날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가뿐히 '오늘의 TOP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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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제공=넷플릭스



이날 이승기는 "일단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투게더'가 190여개국에 오픈이 됐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빠르게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가 열심히, 고생해서 한만큼 좋은 결과 있어서 좋다"라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는 류이호가 선물한 실크 파자마에 대해 "생각보다 좋다. 잠도 잘 온다. 선물 받았을 때 '이거 땀 2%도 흡수 못할 실크인데 이걸 입고 어떻게 잠을 자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입어 보고 왜 이호씨가 실크 파자마를 선호했는지 알게 됐다. 전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되지만 입고 잤을 때 숙면을 불러준다. 그런 장점이 있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

한편 '투게더'는 지난달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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