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김희원 "입술 상처, 맞아서 생긴 것"[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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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바퀴달린 집' 방송화면 캡처


'바퀴 달린 집'의 김희원이 입술에 있는 상처에 대해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날 일찍 일어난 성동일과 김희원은 밖으로 나왔다. 가만히 앉아 바다를 보던 성동일은 "너한테 큰 상처일까 봐 못 물어봤는데, 입술에 상처 (어떻게 생겼냐). 아내도 계단에서 넘어져서 (상처가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희원은 "어렸을 때 맞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한테 한 대 맞았는데 갑자기 피가 나서 같이 병원 갔다. 친구 어머니 오고 난리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성동일은 "그 친구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고 김희원은 "아직도 같은 동네 산다. 걔네 엄마가 TV 볼 때마다 아직도 미안해하신다. 괜찮다고 말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제일 친한 친구다"라며 심각한 이야기가 아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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