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깜찍 애교&연기 열정 폭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7.02 15:25 / 조회 : 4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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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메이킹 영상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촬영장에서 깜찍한 애교와 완성도 높은 신을 위한 연기 열정을 폭발 시킨 모습이 포착됐다.

2일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메이킹 영상이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메이킹 영상은 극중 김수현, 서예지의 라면 데이트 촬영 모습이 담겼다.

이번 메이킹 영상은 지난 6월 28일 방송된 4회에서 문강태(김수현 분), 고문영(서예지 분)이 편의점에서 라면 데이트를 하게 된 장면이다

촬영에서 문강태 역을 맡은 김수현은 "삼각김밥 사줘?" "샌드위치 사줘?" "계란 먹을래?" 등의 대사를 읊었다. 특히 고문영 역의 서예지가 자신 머리를 만지는 장면을 두고는 "머리 만지는 거 저번에 모자 벗기고 만났을 때처럼" "그 때 만졌던 여러가지 버전 중에"라고 했다. 이어 "100가지 중에 있었거든요"라면서 촬영 전 준비한 게 적지 않음을 알려주기도 했다.

특히 김수현은 리허설 중 극중에서는 볼 수 없는 깜찍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꽃받침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또 다른 촬영 장면에서는 김수현이 PD와 동선을 맞추는 과정에서 서예지를 더욱 예쁘게 보이게 할, 배경에 대한 의사를 직접 전달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동선을 맞춘 후에는 서예지와 집중해서 리허설을 하는 등 한 신 한 신 공들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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