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탄탄엔터테인먼트 |
신예 배우 최대한이 JTBC 금토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캐스팅됐다.
2일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대한은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한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정석용, 이인혜, 김원해, 김지영 등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최대한은 극 중 김성오(조형우 역)의 젊은 대학 시절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형우는 대학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패션 리더로서 모습을 보여준 유쾌한 캐릭터다.
탄탄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본 리딩 때부터 스태프 및 배우들이 김성오 배우와 닮았다고 깜짝 놀랐을 정도라 한층 더 많은 기대감이 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