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아야세 하루카, 열애설 부인→이틀째 韓日 관심 집중[★NEWSing]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7.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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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왼쪽), 아야세 하루카 /사진=스타뉴스, '호타루의 빛' 스틸



가수 겸 배우 노민우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전날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이를 즉각 부인했지만, 한일 양국 네티즌들의 시선은 여전히 두 사람을 향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2일 발매되는 매거진 여성세븐이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노민우가 군 복무를 마친 2018년 7월 경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특히 노민우가 일본에서도 왕성히 활동해 왔기 때문에 두 사람은 바쁜 시간을 쪼개 가며 사랑을 키워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 측 역시 현지 매체를 통해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여전히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아야세 하루카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일본 톱 배우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야세 하루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열애설이 더욱 주목받았다. 올해 35살이 된 아야세 하루카는 5년 전 한 잡지 인터뷰에서 "34세쯤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결혼을 희망하던 시기에 불거진 열애설은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1985년생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시리즈,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현지에서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

노민우는 1986년생으로 2004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트랙스의 드러머로 처음 데뷔했다. 트랙스 활동 2년 만에 팀을 탈퇴한 노민우는 이후 배우로 활약하며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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