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 영업 준비 만전

채준 기자 / 입력 : 2020.07.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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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리조트 전역에 방역을 강화하고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랜드는‘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여름 성수기가 앞으로 다가오자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리조트 영업 준비를 위해 전 임직원이 나서서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과 고객 간 감염방지를 위해 테이블게임에 설치한 비말가림막을 1,360대의 머신과 208석의 전자테이블에 모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고객들이 매일 만지는 칩스를 살균할 수 있는 칩스 전용 살균기를 도입하고, 영업장 곳곳에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관리자들과 임원들은 매일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현황과 영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강원랜드는 주간 2회 이상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결정하고 있다.


이미 강원랜드는 카지노 일반영업장 개장을 대비해 지난 5월 27일 임시 영업 리허설을 통해 정부 방역지침과 더불어 내부 방역시설(공조시설 살균시스템, 비말가림막, 열화상 카메라, 격리실 등)과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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