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공백기동안 소속사 옮겨..노래 너무 하고 싶었다"

홍대=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7.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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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신용재가 공백기 동안 소속사를 메이저나인에서 밀리언마켓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신용재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용재는 "오랜만에 컴백했다.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고 소집해제도 했다. 또한 오랫동안 몸담았던 메이저나인에서 밀리언마켓으로 회사를 옮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팀으로서는 정규앨범을 몇 장 냈었는데 솔로로서는 첫 정규앨범이다. 특히 공백기동안 노래를 너무 부르고 싶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정규를 준비했다"고 덧붙었다.

'친애하는', '소중한'이라는 뜻을 가진 신용재의 첫 정규앨범 'Dear'는 자신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신용재는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녹였다.


타이틀곡 '첫 줄'은 지난 과거를 한 권의 책으로 표현해 가장 아픈 추억에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별이 온다'는 기적처럼 나에게 다가온 사랑하는 이를 반짝이는 별에 비유,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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