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대화', 의외로 피부 망치는 습관 TOP5 공개.."찬물세안 NO"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07.01 10:39 / 조회 :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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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방송화면 캡처


피부 건강을 망치는 의외의 습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이하 '몸의 대화')에는 가수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명 '꿀피부 관리법'이라고 잘못 알려진 습관들을 공개했다. 우선 온종일 세수하지 않고 피부를 방치하는 것을 지적했다. 피부를 쉬게 한다는 명목으로 세수를 거르면 공기 속 먼지나 노폐물이 피부에 쌓이면서 트러블이나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또한 샤워기로 얼굴을 세안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샤워기의 강한 수압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공과 피지 관리법으로 알려진 '찬물 마무리 세안'은 피부 혈관에 자극을 줘 탄력을 잃게 하고 피부 홍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장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피부 온도를 떨어트리고 화장품의 효능을 극대화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오히려 냉장고 속 세균이 화장품에 침투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화장품 흡수를 위해 피부를 과하게 두드리는 행동 또한 피부 건강을 망친다. 전문가들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손끝으로 살살 두드리거나 지그시 누르는 것에 그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몸의 대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다.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진행을 맡았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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