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에이핑크, 벌써 10년..할머니 될 때까지 함께 하자고"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6.30 11:19 / 조회 :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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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 사진제공=스톰픽쳐스 코리아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박초롱(29)이 자신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초롱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셔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 분)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박초롱은 '불량한 가족'을 통해 스크린 데뷔하게 됐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인 박초롱은 드라마 '몽땅 내 사랑', '아홉수 소년', '로맨스 특별법' 등을 통해 연기를 펼쳤다. 박초롱은 손나은,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 멤버 중 세 번째로 스크린으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박초롱은 이날 인터뷰에서 에이핑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불화설 없이 10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에이핑크 리더인 박초롱은 "불화설 날 정도로 그런 것은 없었지만, 멤버들끼리도 속마음을 탁 털어놓고 그러지 않았다. 저는 이야기 하고 싸우고 풀자고 한 적도 있지만 다들 속마음을 잘 못 꺼내는 성격이다"라며 "속마음을 잘 꺼낼수 있게 리드하는게 어려운데 저 뿐 아니라 멤버들도 진짜 많이 노력했다. 제가 못하는 부분은 은지나 보미가 잘 다독여 주고 도와줬다. 다 함께 노력을 많이 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박초롱은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다가 혼자 활동하는 소감을 묻자 "일단 외로운게 제일 큰거 같다. 에이핑크 할 때는 의지할 친구도 있고 무대 서는게 재밌고 즐겁다. 팬들과 즉각적으로 소통이 돼서 그런 시너지가 붙는다"라며 "가수 활동할 때는 그런 에너지가 좋다. 활동할 때 몸은 힘들지만 재밌다. 연기는 다르다. 감정을 억제해야 될때도 있고 폭발할 때도 있고 세세하게 조절하는 것도 정신적으로 몸적으로도 힘들다. 혼자서 캐릭터를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엄청 다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초롱은 언제까지 에이핑크로 활동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막내 하영이가 할머니 될 때까지 하자고 하더라. 저도 멤버들도 에이핑크라는 이름을 오래 지키고 싶다. 저희가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에이핑크라는 팀에 대한 애착이 크다.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 '불량한 가족'은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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