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동산, 서울 경기도 상승

채준 기자 / 입력 : 2020.06.29 14:36 / 조회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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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부동산리브온


6월 부동산은 서울과 경기가 상승을 주도했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48% 상승을 기록했다.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는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었고,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큰 폭으로 뛰면서 상승기대감이 높았다. 주택시장안정화 대책 발표에 즈음하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높은 상승과 광역시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지역별 호재로 주변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0.64%)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5개 광역시(0.37%)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기타지방(0.21%)은 세종(1.80%)과 충북(1.08%), 경북(0.17%), 충남(0.16%), 전남(0.06%), 경남(0.04%) 이 상승했고, 강원(-0.08%)과 전북(-0.04)이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77%)가 상승했으며 인천(0.53%)도 상승을 보였다. 서울(0.53%)은 지난달(0.02%) 보다 상승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는 0.52%로 상승세가 높았다. 단독주택이 0.73%, 연립주택 0.47%를 기록해 전체 주택은 0.53% 상승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1.19%)이 높게 상승하였고, 대구(0.47%), 울산(0.28%), 광주(0.13%), 부산(0.06%)까지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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