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김세아, 스캔들 이후 심경 고백 "큰 치명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6.29 09:47 / 조회 : 1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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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플러스


배우 김세아가 스캔들 이후 심경을 고백한다.

29일 SBS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세아가 5년의 공백을 깨고 국밥집을 찾는다.

김세아는 1996년 6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탤런트 대상을 수상,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뒤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세아는 회계법인 부회장의 아내 A씨로부터 1억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며 '상간녀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그는 5년 만에 처음으로 국밥집에서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세아는 공백기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세아는 "(배우 인생에) 너무 큰 치명타였다"며 조심스럽게 스캔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당시 고층아파트에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사건 이후 아이들에게 일부러 더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밝힌 김세아는 "아이들을 목욕시키는데 갑자기 둘째 아들이 '엄마 죽지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내 김세아는 아들의 한마디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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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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